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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김용균 2차 범국민추모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
부제목 29일 오후5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청와대까지 행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31 11:23:15

[2018-153] 2018.12.29.


고김용균 2차 범국민추모제..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
29일 오후5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려..청와대까지 행진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대책위)'는 29일 오후 5시 광화문에서 '고 김용균 2차 범국민추모제'를 열고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사무금융노조는 20여명의 동지들이 함께 했다.


대책위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유족과 김용균이 없었다면 산안법 개정은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이기에 어머님 아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특별근로감독이 제대로 돼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하고 책임자에 대해 반드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 씨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겨우 컵라면 하나로 끼니를 떼우고 가슴이 아픈데 엄마는 어찌 살라고, 원통하고 억장이 무너진다"면서 "대통령이 만나자고 하지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없이는 만나지 않겠다. 말로만 하는 약속은 필요없다"고 눈물을 흘렸다.


송영섭 변호사는 "용균이가 일한 작업장은 분진가루가 구름처럼 날려 앞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두 명이 한조가 돼 일하도록 돼 있다"면서 "비상 멈춤 장치가 작업장 밖에 있어서 한명이 일하고 있다가 사고가 나면 컨베이어 벨트를 멈출 수 없어 혼자 일해서 돼 죽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모집회 참가자들은 추모제가 끝난 후 "우리가 김용균이다" "진상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외치며 청와대까지 행진을 벌였다.





<기사:노동과세계 사진:최정환 선전홍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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