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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주노총 73총파업 비정규직 없는 세상 문을 열자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부제목 실질적 사용자 역할을 하는 정부가 노정교섭에 나서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04 11:24:46

[2019-87] 2019.07.03.


민주노총 "7.3총파업 비정규직 없는 세상 문을 열자"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실질적 사용자 역할을 하는 정부가 노정교섭에 나서야..


△사진:민주노총 공동취재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명환)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흘간의 연대 파업을 시작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7.3총파업, 비정규직 없는 세상 문을 열자, 공공부문 비정규 노동자 총파업·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비정규직 철폐"와 "차별 해소"를 촉구했다.


이날 노동자대회에는 급식노동자 등 학교 비정규직 외에도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서비스연맹·민주일반연맹 소속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을 비롯한 다양한 연대 단위가 참여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비정규직 제로라는 실낱같은 희망에 2년을 기다려온 비정규직 노동자의 분노가 폭발한 이상, 정규직화 쟁취와 차별 분쇄라는 시대적 흐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면서 "양극화 불평등의 핵심인 비정규직이 또 하나의 계급이 되고 있다. 100만 비정규직의 실질적 사용자 역할을 하는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해결을 위한 노정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없애겠다고 약속했지만 우리는 무기계약직이란 이름으로 평생 비정규직이 되어 버렸다"며 "노동 존중 사회를 비정규직 노동자의 힘으로 쟁취할 것"이라 말했다.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우리는 단결의 힘을 확인하고 있고 이 투쟁의 힘을 모아서 18일 총파업 때까지 진군해서 정규직과 특수고용 투쟁으로 이어가는 하반기 투쟁에 22만 공공운수노조가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승현 민주일반연맹 톨게이트지부 부회장은 "1·2심 모두 불법파견임을 인정했는데 한국도로공사만 인정하지 않고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1500명을 거리로 내몰았다"며 "직접고용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민주노총 공동취재단




대회 참가자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자회사 전환과 상시지속업무 전환 예외 꼼수를 투쟁으로 분쇄할 것, 문재인 정부 노동탄압을 분쇄할 것, 차별 없는 정규직화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을 완전히 철폐할 것, 총파업 투쟁 승리로 비정규직 없는 세상의 문을 힘차게 열어낼 것을 결의했다.


이날 노동자대회에 참가한 조합원 6만여명은 본대회 종료 후 "총파업 투쟁으로 비정규직 철폐하자"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한 뒤 청운동파출소 앞에서 마무리 집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파업위원회는 4일, 5일에도 이날 대회 여세를 몰아 전국 지역별로 총파업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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