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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택시공제노조 조합원 결의대회 개최
부제목 코로나19 빙자한 노동조건 개악 시도 규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22 17:02:23
[2020-051] 2020.05.22.

전국택시공제노조 조합원 결의대회 개최
코로나19 빙자한 노동조건 개악 시도 규탄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재진) 전국택시공제노동조합(위원장 조민제)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택시공제연합회 사옥 앞에서 '코로나19 빙자한 노동조건 개악 시도 규탄 전국택시공제노조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택시공제조합은 공제조합 비상경영대책회의 후속조치라는 이름으로 노동조합과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업비 절감 조치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전국택시공제노동조합은 노동조건 후퇴 규탄 및 철회 촉구를 위해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조민제 택시공제노조 위원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로 노조는 노사상생을 위해 사측과 여러차례 대화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사측은 노조를 존중하지 않고 노조 대의원들의 대의원대회 참석을 방해하기까지 했다"며 "정당하고 올바른 투쟁으로 우리의 권리를 쟁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기철 사무금융연맹 수석부위원장은 "우리 선배들로부터 쌓아올린 우리의 노동조건을 사측이 일방적으로 후퇴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회사를 만들고 지켜온 노조를 무시하며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사측의 생각을 용납할 수 없다. 우리 수많은 동지들이 함께 투쟁하여 승리하자"고 말했다.



김기동 사무금융연맹 일반사무업종본부장은 "카카오를 비롯한 플랫폼 사업자들이 택시업계에 진출하는 상황에서 사측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등을 고민해야 한다. 그런데 사측은 노동자들을 착취할 생각만 하고 있다"며 "조합원 여러분 옆의 동지들을 바라보며 끝까지 함께 투쟁하자"고 말했다.

전국택시공제노조는 투쟁결의문을 통해 △코로나19를 빙자한 노동조건 개악 저지 및 노동조건 후퇴 시도 철회를 위해 총력 투쟁할 것 △각 시.도 지부의 실정 및 실무를 무시하는 일방적인 연차사용 강요를 규탄하고 저지할 것 △공제조합 전 노동자의 힘으로 사측의 지배개입에 반대하며 공제조합의 독립 경영을 이뤄내기 위해 투쟁할 것임을 밝혔다.


전국택시공제노조는 기자회견 직후 항의서한을 사측에 전달하며 오늘 결의대회에서 요구한 사항들에 대해 사측이 노조와의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기사/사진: 김정우 선전홍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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