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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벌가맹점의 수수료 현실화 촉구
부제목 사무금융노조 금융산업공투본과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04 16:23:51

[2018-144] 2018.12.04.


재벌가맹점의 수수료 현실화 촉구
사무금융노조, 금융산업공투본과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 개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김현정)은 4일 금융위원회 앞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가맹점의 수수료 현실화와 카드사 구조조정 방지법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사무금융노조와 금융노조 소속 6개 전업카드사(비씨,하나,KB국민,신한,롯데,우리)로 구성된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의 상근, 비상근 간부 1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3일 전국 영세 중소상공인 대표들과 매출액 구간별 차등수수료를 근간으로 하는 사회적 합의를 채택하고 금융위원회와 정부여당에 전달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26일 사회적합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카드수수료 인하안이 실현될 경우 약1조4천억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전년도 전업카드사 전체 순이익이 1조2천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모든 신용카드사는 적자를 감수할 수 밖에 없고 구조조정 위기에 놓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매출액 규모에 따라 마케팅비용을 차등 적용하여 500억 초과 구간에 대한 수수료율 현실화 △금융위원회가 제안한 '카드산업 건전화 및 경쟁력 제고 TF'에 노조 추천인사 참여 △부가서비스 의무 유지기간 합리화 및 대형가맹점에 대한 과도한 프로모션 제한 △카드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개선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모두발언에서 김현정 위원장은 "금융위와 집권여당은 이러한 카드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들어야 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내년 1월말까지 투쟁과 정부협상을 병행하지만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며 "금융위의 TF 결과 카드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면 총력투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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